유레카전북(대표 김숙형)은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친환경 코팅제 '플루이드RX'를 선보인다.

다목적 코팅제 제조업체인 유레카전북은 미국의 라놀린(면양에서 추출한 기름) 수입 8년 만인 지난 2013년에 국내 기술로 생산하는데 성공, 특허청 등록을 완료했다.

플루이드RX란 라놀린을 기본 소재로 한 방청 윤활 코팅제다. 중세시대 유럽에서 기사들의 갑옷과 무기 등의 부식 방지 목적에 사용되었고 현재는 발전된 고정제 기능으로 군사용 이외에도 조선소, 자동차, 기계, 가정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유레카전북의 제품은 1회 사용으로 녹 방지 및 제거, 윤활 및 정전기 방지 4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 즉시 우수한 침투력을

발휘해 빠른 피막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또 지속감이 오래가 경제적이며 굳거나 마르지 않아 장기간 설비기계를 보호하는데 적격이다. 사용은 표면 전처리 없이 바로 가능하다. 전자나 통신장비, 목재, 플라스틱, 모든 금속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녹색마크를 획득한 무독성 제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솔벤트가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 친환경적 윤활제로 각광받는 이유다.

유레카전북은 이번 전시회에서 방청윤활제 뿐만 아니라 부식방지제, 코팅제, 엔진코팅제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