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아이엔티(대표 이동엽)는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선보인다.

2000년 설립한 신형아이엔티는 금형 기술 분야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형 제작과 설계, 디자인 등을 개선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 브랜드인 제노믹스(XENOMIX)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폰 거치대 시리즈를 제조, 개발하고 있다. 의료기기 및 전자제품업체 양산금형, 관공서, 대기업 납품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CD슬롯 삽입형 씨-락 SHG-C1000와 대시보드 부착형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씨-락 SHG-C2000다.

두 제품 모두 360도 회전과 상하조절 및 미세 각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무의 탄성을 이용한 가변형 받침대를 적용해 휴대기기

가로 크기 58mm~83mm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과 손쉬운 장착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제노믹스 FX는 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 태블릿PC 등을 거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전용의 고급형, 보급형 거치대부터

자전거, 스쿠터, 오토바이 거치가 가능한 제품까지 다양하다.

신형아이엔티는 제노믹스 제품을 토대로 씨락(C-LOCK)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거치대 하면 제노믹스(XENOMIX)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독보적인 브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노믹스의 심플하고 간편한 디자인의 자동차 스마트폰 거치대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